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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안녕..여보

by 벗 님 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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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을 보내며.. 내남자에게 보냈던 지난 편지글입니다.

 요즘 편지 써 본지가 오랜 듯하여 문득.. 꺼내 보았습니다.

 

 

  

 

 

 

                                             

                                                안녕..여보..

                                                어찌어찌 이 한 해도 저물어가네요.

                                                유달리 힘들었던 일 년.. 고생많으셨어요.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많았어요.

                                                나로인해 아팠던 순간..미안해요.

 

                                                몸도 맘도 많이 수척해진 듯한 당신 모습 보면 내맘도 짠~해지곤 합니다.

                                                스무살..철없던 시절에 만나 어느덧 23년이 흘렀네요.

                                                변함없는 사랑..고마워요.

                                                당신 사랑 깊어가는데 차마 깨닫지 못하고

                                                그저 일상처럼 살아온 무딘 아내여서..또..미안해요.

 

                                                당신이 내게 첫남자였듯이  내 마지막도 당신임을..

                                                물결처럼 흘러가다..잠시 출렁이다..다시 고요로와지면서..

                                                흘러흘러 예까지 왔네요.

                                                당신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마냥 철없이 살아온 듯해서..다시 미안해요.

                                               

세상 비바람 다 맊아오신 당신..                                                요즘따라 지쳐보이는 당신..

 

                                                한동안 나자신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한가한 변명같겠지만 아무 의욕도 아무 의지도 없었어요.

                                                우울증이라 하더군요..

                                                우울증이라는 것도 한심하고 한가한 자에게 오는 사치스런 것이라..부끄럽네요.

 

                                                잘 살고 싶어요.

                                                더 이상 젊지도 않고..어쩌면 살아온 날 보다 짧을 살아갈 날들..

                                                당신과 아이들과 살뜰하게 살고싶어요.

                                                나는 나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한심한 감상주의자이지만

                                                나의 이 쓸데없는 감상주의를 조금만 이해해줘요.

                                                나 또한 당신 발걸음에 맞추도록 노력할게요.

                                                많이 애써볼게요.

 

                                                우선은 건강 잘 챙기세요..

                                                불같은 마음 조금 식히시고 조금만 더 느긋해지세요.

                                                서로 부족한  부분..채워주고 채워가며..

                                                남은 날들 그렇게 살기로 해요.

 

                                                 새해가 밝아오네요.

                                                 이국땅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로운 언약, 새로운 맹세, 새로운 다짐을 해보리라는 기대를 가집니다.

                                                

                                                 당신과 더욱 사랑하며..

                                                 내 아이들 지극한 정성으로 키우며..

                                                 한 번 뿐인 이 생..

                                                 내게 주어진 축복같은 이 한 생을..

                                                 당신과 더불어 정말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잘 살아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2008년을 보내며..

 스무살 그날 같은 맘으로..

 

당신 아내가..

 

 

 

 

-  벗 님  -

벗님이의 편지 ...
저렇게 편지를 보내고 또 받는이의 마음은
또 특별해지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실한 마음을 보내는 모습
벗님이기에 가능하겠죠
스무살같은 벗님이가 편지로 전하는 고운 사랑 의 약속
오래오래 한결같으세요.

ㅎㅎ 나도 오늘은 벗님이처럼 편지를 한번 써 봐야겠어요
반응이 어떨지???

안개가 자주 끼는 날들이 계속되어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인 날들
참 좋아요.

벗님, 오늘 또 멋진 6월의 편지를 한통 써 보내보세요.
우나,쏭이 아빠가 기분이 좋아서 입이 방그르르 벌어지게.
가나마님..
요즘은 그래요..
편지글 하나 띄울 만큼의 여유가 없는..

사는 일이..사랑하는 일이..
그저 출렁이는 파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날 고요로와지기만을 바라며..


안개가 자욱한 날..정말 매력적이죠..
저도 그런 흐릿한 날을 좋아해요.
비내리면 더 좋구요..
사람이 왜이리 밝지 못한지..

가나맘님이야..
날이흐리거나..굳거나..언제나 햇살처럼 밝으시니..
바라보는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곤 한답니다.

가나아빠님..넘 좋아하실텐데..
점심식사후..커피 한 잔 하시며..사랑의 편지 써보심이..

가나 아빠님..입이 방그르르~~벌어지시게요..^^*
벗님
이 아침에 접한 벗님의 편지
고운 사랑과 이쁜 아내의 마음이 그득 담긴
참 달콤한 편지로군요

부부

그래요
늘 그렇게 서로 채워주고 의지하며 함께 걸어야할 길
동반자

영원한 반쪽이일 수 밖에 없는 ~~!!

벗님
긋모닝~~^*^
언제나 한결 같은신 미산님..

사랑도.. 배려도 ..

늘 넉넉하고 고우신 분..

그래서 참 편하고 ..

그래서 늘 고맙습니다.

안해님에 대한 사랑..

늘 사랑의 연서를 띄우시는 그 마음이..

참 맑다..곱다..느껴요.

구절초처럼..

미산을 흐르는 그 물결처럼..

편지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예쁜 마음이 상대방에 전달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살면 평생 행복하겠지요,
그 행복 오래오래
톰님..
어찌보면...아이처럼 순수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속마음 비치지 않으시기에..
잘은 모르나..
참 담백한 분이라는..

나 또..여시님 챙기네요..
사랑의 문자라도..함 날려보심이..
세상에 자기 하고픈 거 다 하게 해주는 아내가
그리 흔하겠어요..

톰님..참 복두 많은 거 같다는..
나한테도 이렇게 편지 보내봐요^^
박씨아재 안녕~일케요^^
요즘들어 편지 써본지가 언제인지...
한때는 밤세워 편지도 쓰고 그랬었는데...
아침에 살짝 댕기가면서 흔적 남김니다.
박씨 아저씨..안녕?
늘 편지 쓰잖아요..?
받아보지 못하셨나요..?

나 답글 쓸 때..
모든 분들께 편지 쓰는 느낌으로 쓰거든요..
박씨 아저씨가 답글만 챙겨 읽으셔두..
제 편지 ..여러장 받은 거나 다름 없을걸요..

요즘이야..누가 편지 쓰나요..
메일이나..문자..전화..
참 편리하고 빠른 세상속에서..빠르게 흘러가니..

예전엔 밤새워 편지 쓰고..
침발라 우표붙여 우체통에 넣고..
몇날 며칠,,설레이며 답장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런 설렘..풍경이 ..그저 옛일이 되어버린 듯..
무척 큰 힘이 되셨겠지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뭐 표현을 안하니..모르겠어요..

예전에 군에 가 있을 적에도 편지 많이 띄웠었는데..
면회도 자주 가고..서른세번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군에 있는 남자친구 면회를 서른 번 넘게 한 사람도 ..
아마 드물겠지요..

그저 살아가는 동안..내가 짐이 되지나 않았음 하는 바램이예요..
저는 이런 sweet한 편지, 그리고 장장의 편지 써 본 적이 없어요.
늘 받기만 했지.
언젠가 제 속에 쌓아온 사랑을
표현할 날이 오겠지요.
흠... 위의 편지 좀... 배껴도 될...까..요??
(농담..)
후훗~~
좋으시겠다~~
달콤한 편지 받을 수 있음은..
그만큼 사랑받고 계시다는 은근한 자랑..?

수줍은 사춘기 소년 소녀도 아니고..
가슴설레이는 풋풋한 청년도 아닌데..

뭘 기다리세요..
가슴 속에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표현하며 사세요..
시랑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표현하며 사세요..
사랑이 있다면요..
아직 이십년이 채 되지 않은 결혼생활인데
이런 편지를 사실 주고받은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남편으로서 아내의 사랑이 가득담긴 마음의 편지를 받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낼수 있을듯 하죠..가족의 사랑이 힘이니까요..^^
이십년이 채 안된 결혼 생활..
음~ 대충 나이..감 잡았습니다.
나보단 젊은 분..?

나 또..삽질하고 있는 건 아닌지..?(이런 표현..딸들한테 배웠답니다.)

이십년을 살고 난 후에야..
사랑..그 깊이가 헤아려 지더이다.

애들 키우며..투닥투닥 살다보니..
흔한 말처럼..그저 정으로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이십여년의 세월만큼..사랑이 깊어가고 익어갔음을..
이십여년 살고 난 후에야..깨닫게 되더이다.


설마요..^^
예전에 결혼을 일찍하긴 했지만요..
사골국물처럼 서로의 감정이
버무려지고 푹고아진 상태..
그 세월이 말해주겠죠..*^^*
ㅋㅋ~~
제가 결국 삽질하구 말았네요..
센타동생이 나더러 맨날 삽질소녀래더니..

으~~무지 창피합니다.

다시 계산해 보니..
7년 연애하구..16년을 살았네요..
그저 스무살 첫만남부터 계산하다 보니..

저..가끔 이리 사오정같은 소릴 한답니다.
그저 그러려니 이해해주시옵길~~

스무살부터 같이 산 거 아니랍니다.
오해마시옵길요..

근데..이리 깊은 시각에
어이 깨어계시는지요..?
편지글...
참 편하고 하고픈 말 다 할수가 있지요...ㅎ

우리애들 어릴적에
서로의 마음이 언짢았을땐
편지로서 많이 주고 받았었는데..
요즘엔 문자 메세지로...하하...

사랑스런 아내의 포근한 편지글에
남편님의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고
힘이 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는요...남편이 가끔 편지글을 주거든요..
퇴근후에 한번 꺼내 보아야겠어요..ㅎ

벗님님!~
두분의 사랑과 행복.. 고이 간직하세요~♥
그럼요..
문자 메세지로도 얼마든지 사랑을 전할 수가 있지요..

아이들과 문자와 편질를 주고받는 엄마..
참 좋으신 엄마이신 장미꽃님..

가끔 편지글을 주는 남편님..
왠지 그럴 거 같았어요..

장미꽃님 참 사랑스러우시거든요..ㅎ~
우리 애들은
모두 장성해부렀네요...
어린애들 보면 얼마나 이쁜지요...하하..

지나고 보니...
애들 어릴적이 좋았던것 같아요..^^

벗님님!~
지금처럼 이쁘고 사랑스런탑 많이 많이 쌓아가세요~
어디 나가시면..
장성한 아들이 있다 그러면 다들 놀라실 것 같아요..

제 또래..친구처럼 느껴지니요..
참 ..고우셔요..사진 속 모습..
벗님,

참으로
가슴 흐믓한 글이군요!

부부란 그 긴 세월 동안
그저 잔잔한 호수 같이 살아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감정의 굴곡은 있지만, 완전히 이탈을 하지 않는 건
마음 속에 확실한 중심이 있기 때문이지요!

세상 살이란,
부부 사이란
소년, 소녀 때 생각했던 것 처럼
이상의 세계가 아닌 이상
갈등을 격고, 그리고 그 것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참모습 같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벗님의 생활은 최상의 모범인 것 처럼 보입니다.

앞으로 더 잘 가꾸어 나가시길 기원하면서
한마디
올려 봤습니다.
호수위의 오리 말씀을 하셨던가요..?
한가롭고 편안해보이는 물위 모습 이면의
호수아래에서 치열하게 움직이는 발놀림..
저 또한 공감하는 말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다는 아니듯..
글로 표현 되어지는 진실 뒤의 아픔도 있음을..

세상살이가 고즈넉할 땐..
부부사이도 평화로왔고..

세상살이가 팍팍할 땐..
부부사이도 소원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살아갈수록..
사랑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바라보노라면..
젊은 날엔 몰랐던 애달픔이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해지는 사랑..부부라는 이름인듯 합니다.

올려주신 글..
고마웠습니다.
이긍.. 이쁜 벗님~
사랑이 넘치니 사랑 받을 밖에요
그 분은 복이 많으신 분이네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래요~ ^^*
고마워요..한미소님..

별루 이쁘지 않은데..
사는 모습도 그저그런데..

다들 이뿌게 보아주시니..
이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한미소님은 행복하신가요?

가끔..난 행복할까..?
물음표를 그려보곤 합니다.

나이탓일까요..? 후후~~지송요~~

벗님.. 다시 우울모드라서요..

늘 행복하세요..한미소님..
이쁘다...!!!
미안하다..!!!

그냥 ..미안하다..!!!
우선, 박종호님의 간절한 노래를 들으며...............
울 벗님의 이렇게 예쁘고도 감칠맛나는 아름다운 마음을
살짝 엿보듯 읽어내려갑니다.
어찌 이리도 사랑스러울까..........얼마나 행복하실까,
이런 편지를 받으시는 벗님의 사랑은.............

정말 우리는 세상살면서 잊고 사는것이 참 많아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오늘 이 시간이 지나기 전에,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해보고
오늘을 보내야 할것 같아요~

오늘은 다시 오지 않기에 오늘이 마지막인듯 그렇게 살아간다면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을 살텐데 말이에요~!!

벗님
정말 매력적이에요~!

정말 예쁜 여인, 예쁘고 아름다운 안해랍니다.
소란이가 반할만한...

벗님.
오늘도 예쁘고 아름다운 시간, 이 시간이시겠지요?
오늘, 외출 후 좀 넉넉하게 오랜만에 잤더니, 지금 머리가 좀 맑아지네요.
그래도 또 내일을 위해 잠에 들까해요.

벗님의 예쁜 글을 읽고 소란이 마져 행복해지기에...

벗니~~~~~임 굿나잇이에요~!

정말 예쁘다...................벗님도 마음도...^~^
굿 모닝~~소란님..

빌딩 숲 너머에서 아침햇살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그럴까? 했었는데..
첫눈에 반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플로라님이 제 방에 오셔서 소란님방인줄 착각했단 소리..
두 번 들었었는데요..
그 때부터..어떤 분일까..? 궁금했었거든요..

젊은 날에 늘 내게 다짐하던 말..
오늘이 마지막 날이듯 살아가자..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지치도록 열심히 살자..

늘..후회는 남았지만..나름 열심히 살아온 듯 한데..
돌아보니..가슴에 빈 바람만 휑한 요즘입니다.

저도..자주 우울모드에 빠지거든요..

실제의 저보다..다들 이쁘게 보아주시니..
보아주시는 만큼 이쁘게 살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란님..
어제 오늘..참 행복합니다..
그대로 하여..나..행복합니다..
음~~
고소고소 깨소곰 냄새랑
달콤한 캔디 냄새 뭉실뭉실 피오릅니다...

장미처럼 예쁘게 사는 모습..
풀꽃처럼 청아한 미소로 사는 모습..
참 사랑스런 아내 벗님이시라..


벗님 편지를 보니
결혼 100일을 앞두고 저도 가을 1호 부터 가을 100호까지
예비남편한테 보냈던 편지가 생각나네요.(지금의 남편)
중간중간 보너스호라며 편지마다 엽서마다 파스텔 크레파스로 컷 그림까지 꼭 넣어 보냈던...
부끄부끄...헤~~
1호부터..100호까지라..
음~~역시 이연님은 뭔가 다르세요..
참 사랑스런 그녀였을 것 같습니다.

매일 한 통의 연서를 받아든 예비신랑님..
얼마나 행복해 하셨을까요..
게다가 보너스 엽서에 그림에..
참 이뿐 사랑..하셨네요..

풀꽃처럼..참 맑으시고 순수하시고
삶 또한 그렇게 고요로우신 듯해..

바라보면..언제나 편안해 보이십니다.

건강은 잘 챙기시고 계신거죠..?



문득 일년전 생선이 몰랐던 시간이 궁금했습니다.

일년전 오늘.. 많이 사랑 하셨군요


벗님 아이덴티티도 알것같구요..


궁뎅이 조심 하이소.

하늘에서 폭탄 터졌네요.




영적 존재로서의 여성은 사랑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랑 받는것이 마이 중요 하답니다. ^^






당근 사랑하는 것 보단..사랑 받는것이..

나를 더욱 빛나게 하지요..
가치롭게 하지요..
살아가는 의미가 되지요..

사랑을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느니라..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노라..

이렇게 읊조린 시인도 있었지만..


사랑한다는 것은 가끔 사람을 지치고 시들게 만들어요..
사랑 받았기에..그 사랑 ..다시 줄줄도 아는게지요..

이상은..주절주절..벗님의 사랑학 개론..이였슴다~~
근데..왜 궁뎅이 조심하라는지..이해불가임다~~

글구..폭탄은 또 뭐랍니까?



앞으로는

또박또박 명확한 발음으로 대화 하겠습니다.


"폭탄"은 눈이 많이 내립니다. 라는 뜻이었습니다.

"궁뎅이.."(표현이 기분 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 드리구요.)는 넘어지지

마시라는 인사 였습니다.


흔히 친구들 에게 하는것 처럼 인사 드린다는 것이 이해불가의 난감한

상황까지 가게 만든것 반성 하겠습니다.





그래도 궁뎅이는 조심하십시오.. ㅎㅎㅎ



하하~~
제가 다니는 센타 동생이 맨날 나더러 그래요..
삽질 소녀라고~~
그게 정확히 뭔 뜻인진 모르겠지만..
흠~~센스가 쳐진다는 뭐 그런 의미겠지요..

제 방 어떤 친구는 맨날 사오정이라 그러구..
어느 분은 제방 댓글 달 때..
조사 하나라도 빼면 안된다구~~
제가 엉뚱하게 해석해버리거든요..훗~

뭐 그렇다는 소리지..
이해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사람은 아니니..

하시던대루..
편하게..
그러셔두 괜찮아요..

어제 그방에 가보구..
이미 ..폭탄과 궁뎅이의 의미는 파악했으니까요~~


궁뎅이 벌써 눈에 찧어..허리 삐긋해서..
며칠 째..침맞구..어기적거리고 있슴다~~

진즉에 말씀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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