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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도서관에서 발견한 이 책..무슨 보물을 발견한 듯 반가왔다.헬렌니어링과 스콧니어링의 삶과 사랑..나는 이부부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였었다.어느날인가..나와 내남자가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를 올렸었는데..어느분이 댓글란에..이렇게 써 주셨다.
이렇게 사시는 부부가 있군요...
음... 경외롭습니다... 주고받는 언어들이...
음... 경외롭습니다... 주고받는 언어들이...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 부부의 삶을 다시 보는 듯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 후..가끔 그들 부부의 삶이 어떠했길래..우리부부에 비견해 주셨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어왔었다. 비로소..그들 부부를 만나고 있는 중이다.그 분의 댓글은 지나친 과찬이였다.우리가 참 사랑하던 날들에 주고받은 문자가 다정해 보여..그리 과분한 칭찬을 내려주신 듯 하다. 문득 생각나..지난 글을 올려본다.내남자와 내가 참 사랑하던 그 순간의 문자메세지..
일어 났는지?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신랑 마니 생각 하고....
버얼써 일어났죠!어디쯤 가고 있나요?답글 늦었다고삐진 거 아니죠?이제야 봤네요.좋은 시간 보내구 와요.
현재 인제 통과중, 고성이 목적지다
.
동행인들은 어떠신지?조은 사람들과 함께라면조을텐데..잘 다녀오셔요.
그냥 재미있게 놀다 올게여 그러셔요.홧팅!
아침에 인사하구 나왔나?
에구머니~?안 한 거 가터.자기도 잊어부렀지?돌아오면밀린거 까정찌인하게 해요.ㅋㅋ
지금 휴식 중, 1시에 게임 시작합니다. 돈 아깝다구공 너무 마니 치시지 말구요.ㅎㅎ
. . .
라운딩 끝났습니다. 점수 얼마게?89타?
아니요. 더 낮아요.
와우!설마 싱글은 아닐테고..최고점이라두~?
86. 처음으로.. 마누라 사랑하니까 다 잘 되네~ 이제 식사하러 갑니다.
추카추카..!그동안 못했던 건사랑이 부족했단 말씀?내 생각하면서맛난 식사 하셔요.
네, 당신도 맛난거 드세요. 일찍 주무시고.. 저녁에 봐요.
식사하고 콘도에서 고스톱 하고 있습니다.
돈 마니 따서맛난 거 사 주삼!ㅎㅎ
애들은? 저녁은? 별일 없지요?
쏭이는 잘려구 하구,우나는 열공 중,난 열나고 아파여..ㅠ.ㅠ
!
밥은 먹었어요? 모과차 드시고, 내가 있었으면 당신 챙겨드릴건데~.
맘만이라두 감사해요.밥이랑 약 먹었으니걱정 마셔요.
이 밤 ,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 옆에 있어야 하는데.. 미안해요. 사랑하고요~.
왜 이리도날 사랑하시나요?이쁜구석 하나 없는 나를..이 밤, 나두 그대가 그리워요.
또 다른 내 분신인 당신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아서... 늦었지만 귀중한 사랑하면서 행복함.
나 또한 참 행복하답니다.내게로 오신 당신께감사드려요.
원없이 사랑하다 우리 삶 마무리 합시다.
그래요.원없이 그렇게~~
!
이제 잘려고 합니다. 내일 봐요. 아니, 오늘밤 꿈속에서 봐요.
< 2008.4.16 >
- 벗 님 -
소꿉 놀이 해요?
너무 오순도순
아 그렇게도 살 수가 있구나.
근데 나도 그렇게 해 볼려고 햿는데
도무지 ^^
사랑도 연습이 필요 한 건가?
너무 오순도순
아 그렇게도 살 수가 있구나.
근데 나도 그렇게 해 볼려고 햿는데
도무지 ^^
사랑도 연습이 필요 한 건가?
넘 사랑스런 사랑들
사랑이 줄줄 사랑이 올망졸망...
이잉 나도 저 책 읽어보고 싶당
그리고 멋진 사랑 나누고 싶어요
이왕지사 사랑할거라면 밋밋한 사랑 싫어
오늘 나도 예쁜 사랑법 하나 배웠네
꼭 써 먹어야징
그리고 언젠가 나랑 생각이 닮은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나보고
"타샤의 정원"을 쓴 타샤같다고 하여
잘 몰랐던 타샤를 찾아 검색하였죠
누군가가 해 준 힘이 되는 말
그리고 더욱 타샤를 닮고 싶어 안달하기도 한 날
벗님이의 살아가는 모습 나도 닮아봐야징
오늘 당장에 남표니한테 문자 날려야징 .
사랑이 줄줄 사랑이 올망졸망...
이잉 나도 저 책 읽어보고 싶당
그리고 멋진 사랑 나누고 싶어요
이왕지사 사랑할거라면 밋밋한 사랑 싫어
오늘 나도 예쁜 사랑법 하나 배웠네
꼭 써 먹어야징
그리고 언젠가 나랑 생각이 닮은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나보고
"타샤의 정원"을 쓴 타샤같다고 하여
잘 몰랐던 타샤를 찾아 검색하였죠
누군가가 해 준 힘이 되는 말
그리고 더욱 타샤를 닮고 싶어 안달하기도 한 날
벗님이의 살아가는 모습 나도 닮아봐야징
오늘 당장에 남표니한테 문자 날려야징 .
저 두권을 빌려왔는데요..
아직 한권도 다 읽지 못했어요..
다만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서로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고귀한 사랑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멋진 사랑..예쁜 사랑을 꿈꾸시는 가나맘님..
밋밋한 사랑이 싫으셔서..
칭구랑 결혼까지 하신 거 아닌가요..
사랑이 하깊으셔서..
다섯아이까지 낳으시구..
처음봐요..요즘세상에 다섯아이라니요..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타샤의 정원..가물거리네요..
타샤..아마 앤이랑 닮은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세요..
찐한 문자 함 날려보세요..
혹
아직 한권도 다 읽지 못했어요..
다만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서로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고귀한 사랑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멋진 사랑..예쁜 사랑을 꿈꾸시는 가나맘님..
밋밋한 사랑이 싫으셔서..
칭구랑 결혼까지 하신 거 아닌가요..
사랑이 하깊으셔서..
다섯아이까지 낳으시구..
처음봐요..요즘세상에 다섯아이라니요..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타샤의 정원..가물거리네요..
타샤..아마 앤이랑 닮은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세요..
찐한 문자 함 날려보세요..
혹
마자여
안 그래도
"니 오늘 더위 묵었나 고마 전화로 해라 "
그러잖아여
늘 그런식이라니깐
난 사랑을 팡팡 날려 주는 귀욘 여인인데
맨날
"와그라노 됐다 고마해라"
요러면 시로
우나랑송이 아빤 정말 멋지셔
으앙 난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남표니랑 안 놀거얌
안 그래도
"니 오늘 더위 묵었나 고마 전화로 해라 "
그러잖아여
늘 그런식이라니깐
난 사랑을 팡팡 날려 주는 귀욘 여인인데
맨날
"와그라노 됐다 고마해라"
요러면 시로
우나랑송이 아빤 정말 멋지셔
으앙 난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남표니랑 안 놀거얌
푸설마했는데..
제 예상대로의 반응이 나오구 말았네요..
경상도 남자들이 좀 그렇지요..
그러면서도 마음은 무지 따뜻하다는 거..
단지 표현이 서툰 것 뿐이지요..
그것보다도..
바로 가나아빠께 문자 날리신 가나맘님이
너무 귀여우세요..
이렇게 앤처럼 타샤처럼 귀여운 여인을..
가나아빠님은 엄청 사랑하실 걸..
벗님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제 예상대로의 반응이 나오구 말았네요..
경상도 남자들이 좀 그렇지요..
그러면서도 마음은 무지 따뜻하다는 거..
단지 표현이 서툰 것 뿐이지요..
그것보다도..
바로 가나아빠께 문자 날리신 가나맘님이
너무 귀여우세요..
이렇게 앤처럼 타샤처럼 귀여운 여인을..
가나아빠님은 엄청 사랑하실 걸..
벗님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난 오래전부터 문자를 날려서 사랑을 학인한 적이 가끔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우리는 전화세대야 고마 우리식으로 하자"
그랬어염
에구 원 마치 조선시대 사람같아 미워
우린 아직도 길 가도 앞서거니 간다우
닭살이 많이 돋으면 보기 싫은데 지금은 여름이니깐 우하.
그럴때마다
"우리는 전화세대야 고마 우리식으로 하자"
그랬어염
에구 원 마치 조선시대 사람같아 미워
우린 아직도 길 가도 앞서거니 간다우
닭살이 많이 돋으면 보기 싫은데 지금은 여름이니깐 우하.
, 정말 귀욘여인이죠
모습은 할머니였지만 꽃을 사랑하고 동화속의 어린이같은 동화작가
그녀의 드 넓은 30만평의 꽃이 만발한 타샤의 정원이 하도 아름다워서
기회되면 그녀가 살았던 미국으로 달려가서 타샤를 온몸으로 억시기 느껴보고 싶다우.
가 볼 곳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해보나
모습은 할머니였지만 꽃을 사랑하고 동화속의 어린이같은 동화작가
그녀의 드 넓은 30만평의 꽃이 만발한 타샤의 정원이 하도 아름다워서
기회되면 그녀가 살았던 미국으로 달려가서 타샤를 온몸으로 억시기 느껴보고 싶다우.
가 볼 곳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해보나
부부로 맺어지면서
사랑이라는 그 색이 변한다 생각하며 사는데
여기 강하게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늘 그렇게 예쁘게 사시길 바랍니다~~ ^^*
사랑이라는 그 색이 변한다 생각하며 사는데
여기 강하게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늘 그렇게 예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벗님
으~~
닭살 돋습니다
벗님네에 비하면 우리 부부는
새발의 피
닭살부부의 원조로 인정 합니다
언제까지이고 닭살스럽게 사시옵길.....
으~~
닭살 돋습니다
벗님네에 비하면 우리 부부는
새발의 피
닭살부부의 원조로 인정 합니다
언제까지이고 닭살스럽게 사시옵길.....
꿈속에 제발 안나타 낫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씨~~~
아침부터 닭살~
대패로 그냥 확 밀어버려야징~~~~
술이 확 깨네~
86타라~언제 나하고 내기 한번 하자고 해여~전 77타 최고인데요^^
아침부터 닭살~
대패로 그냥 확 밀어버려야징~~~~
술이 확 깨네~
86타라~언제 나하고 내기 한번 하자고 해여~전 77타 최고인데요^^
자신이 사는 모습도 충분히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하니까,,
그리고,,
참 이쁘게 삽니다.
신혼 분위기가 아직도 물씬물씬 풍기는 것만 같아요.
부부란 바로 이런 거겠죠.
이렇듯 문자 메세지에도 사랑이 가~득한..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가고 있지만 그에 비례하며 익어가는 사랑~
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살고 있어요 벗님 부부..!!^^
신혼 분위기가 아직도 물씬물씬 풍기는 것만 같아요.
부부란 바로 이런 거겠죠.
이렇듯 문자 메세지에도 사랑이 가~득한..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가고 있지만 그에 비례하며 익어가는 사랑~
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살고 있어요 벗님 부부..!!^^
사실 이글은 어제 읽었어요
읽으면서..정말 진짜..ㅋㅋㅋ
이렇게 사는 부부도 있구나..사실 좀 생경해 보이기도 하지만
남들이 이룰수없는 관계를 분명 지니고 사시는 벗님..
참 아름다운 관계..님이 자리한 부부라는 이름입니다..
읽으면서..정말 진짜..ㅋㅋㅋ
이렇게 사는 부부도 있구나..사실 좀 생경해 보이기도 하지만
남들이 이룰수없는 관계를 분명 지니고 사시는 벗님..
참 아름다운 관계..님이 자리한 부부라는 이름입니다..
알콩달콩 연애하듯
참 예쁘게도 사시네요~
부럽삼~
나두 해볼까나? ㅎㅎㅎ
ㅋ 걍~ 하던대로 해
그럴것 같으요~
참 예쁘게도 사시네요~
부럽삼~
나두 해볼까나? ㅎㅎㅎ
ㅋ 걍~ 하던대로 해
그럴것 같으요~
내남자도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
처음부터 저리 달콤한 남자는 아니였답니다.
어느 날엔가..
나에게 정식 데이트 신청을 하더니..
어느날부터 마음안에만 있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남자가 날 이리 사랑했었던가..?
의아할 정도로..
마음안에만 담아두는 사랑보다..
드러내어 표현해 주는 사랑이 ..
저는 더욱 행복했었던 거 같아요..
사실..저도 첨엔 어색했답니다..저러는 거..ㅎㅎ~
처음부터 저리 달콤한 남자는 아니였답니다.
어느 날엔가..
나에게 정식 데이트 신청을 하더니..
어느날부터 마음안에만 있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남자가 날 이리 사랑했었던가..?
의아할 정도로..
마음안에만 담아두는 사랑보다..
드러내어 표현해 주는 사랑이 ..
저는 더욱 행복했었던 거 같아요..
사실..저도 첨엔 어색했답니다..저러는 거..ㅎㅎ~
울 남자도 서울 태생이긴 해도 경상도가
본적지라 마음에 말을 잘 표현을 못하더라고요.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보듬고 하며 살면
세포도 행복해서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데..
우린 아직까지도 여보,당신 호칭도 못하고 산답니다..ㅎ
본적지라 마음에 말을 잘 표현을 못하더라고요.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보듬고 하며 살면
세포도 행복해서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데..
우린 아직까지도 여보,당신 호칭도 못하고 산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