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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그리움만 남고..

by 벗 님 2008. 6. 6.
2008년 02월 28일

 



 

 

 거리를 지날 때면 예쁜 카페를 찾곤한다.좋은 사람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주하고 싶다.  정말 맘을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사람과...,

 

 메일을 띄웠다. 몇초도 안돼 돌아오는 메일...,호주까지 가기엔 넘 멀었나?

 

3년이 흐르도록 그리움만 남고,이렇게 될까봐 차마 메일도 띄우지 못했는데,

 

이젠 희망마저 사그라져 버렸네!

 

 

- 벗 님 -

 

                                                                                                           

맘으루만 조아한 것두

바람은 바람이지요!

마음안에 부는 바람이

더 에이고

더 아프고

더 선명하겠지만..

내 바람은 그게 아니예요.

소녀적 총각선생님을 조아하던

그런 설렘이예요.

소녀적 감상에 불과한..

그리움은 희미해지고

아픔도 에임도 없는..

그런..

                     

 

     200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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