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이 비 탓이려니..

by 벗 님 2008. 6. 10.

 

 

 

 

 

 

이런 날이 좋다.

비 오고 우울한 날

가슴이 비에 젖어 조금은 슬픈 듯한 날..

 

가끔씩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어제가 그런 날

 

쏭이에게 화내고, 내남자에게 짜증을 부린다. 괜히..

나를 감싸안으며 피곤해서 그러니 한 숨 자랜다.

 

 

 

너무 많이 자버렸나?

지금도 몽롱하다

 

그냥 가슴이 아리다.

오늘 내린 이 비탓이려니..

 

 

 

- 벗 님 -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카해! 행복해! 싸랑해!  (0) 2008.06.11
이 나이에 이러구 살아도 되나?  (0) 2008.06.11
자전거, 제냐쌤, 두 녀석  (0) 2008.06.08
미안하구 미안하다  (0) 2008.06.08
행복해 죽겠다.  (0)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