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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차라리 내 가슴이

by 벗 님 2008. 6. 4.
2008년 05월 23일

 

 


다시는

이런 날들이

오지않을까

그게

가장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한걸음

물러서 있지만

뒤돌아서 있지만,

 

당신맘은

나를 향하고 있어요.

온통

나에게로 꽂혀있는 당신

 

그게

미움이든 원망이든

내게는

아픈 사랑으로

와 박힙니다.

 

차라리 내가슴이

찢어져버리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어루만져도

아물지않는

당신 아픔을

어찌하면 되나요?

 

내가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한건가요?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