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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열일곱 이야기

벗님의 편지, 둘~

by 벗 님 2008. 4. 5.

 

아주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널 생각하고 있다.

요즘은 화사한 꽃처럼 웃는 것 같은

너의 얼굴이 머리속에 보인다.

고민하는 건 없겠지?

난, 고민이 쌓이다 쌓이다 못해 넘쳐흘러서

울지 못하고 웃는다.

 

부탁이 있다.

너는 나의'꼭지'

나는 너의'벗님'이 되어

서로의 고민과 어려움을

편지로 얘기하고

위로로 답하기로 하자!

 

꼭 되지 않아도 돼!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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