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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458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10-일상 장 봐서 요리했음.. 청경채랑 베이컨 볶았음.. ♥ 1830 야경 영상.. 집 근처 동산에서 본 거임.. 드라이빙 할 겸.. 혼자 해변도 가봤음.. 푸훗~~~ - 벗 님 - 2018. 9. 24.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9-나 운동화 삿오 1829 "야구는 누구랑?" 수빈이 사촌오빠랑 그 오빠 직장동료.. 영양제 화장대 잘 보이는 곳에 내놓고 매일 한 알씩 먹어. 먹고있떠.. 너무 피곤해서.. 잘 했어. 비타민씨는 피로회복에 도음 되니까 하루 두 세번씩 먹어. - 벗 님 - 2018. 9. 24.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8-나 지금 완전 잘 지내 주말은 어케 보냈어? ♥ 1828 ♡ 금요일에 일 끝나고 수빈이 사촌오빠가 타이음식점 가서 맛있는 거 사주고 같이 바 갔다가 그 오빠 친구들이랑 같이 클럽 갔어. 그 다음 날에는 바베큐파티 했는데 그 오빠가 엄청난 부자라서.. 무튼 ..늦게까지 놀다가 수영하고 놀다가..게임하고 놀다가.. 술 먹었으니 운전 못해서 아는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 줬음 ♡ 너무 럭셔리 해서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내가 진짜 부자가 된 기분이였어. ♡ 응, 걱정 마. 나 여기 적응 너무 잘 한 거 같아. 외롭지 않게 사람들도 만났구 수빈이랑도 맨날 연락하구 일 하는 사람들도 다 괜찮은데 좀 재미없어. 회사에서 윗사람이 나 잘 봤나 봐. 남들 몇 달 하는 거.. 일주일만에 다른 일 시켜. 일 잘 .. 2018. 9. 23.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7-첫 출근 "우나, 첫 출근 어땠어?" ♥ 1813 첫 출근에 자기 차 사서 직접 차 몰고 온 인턴은 우나가 처음이라는 말이 웃기다. 수빈이가 곁에서 도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집도 직장도 맘에 드는 눈치다. 어딜 가도 눈치 빠르게 잘 항 것을 알기에.. 직장상사한테도 이쁨 받으며 잘 해나갈 거라 믿는다. 주말엔.. 태어나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교회도 나가고 있다고 한다. 교회 목사님이랑 교인들이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참 많이 걱정했었는데.. 여러모로 행운이 많이 띠리줬고.. 우나도 씩씩하게 잘 해나가고 있다. 우나랑 화상통화 하다가.. 내가 또 뭘 잘못 눌렀는가 보다. 화상통화 중에 저래 사진 찍는 거 난 아직 할 줄 모르는데..ㅋ~ - 벗 님 - 2018. 9. 10.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6-방 옮겼어 나, 방 옮겼어. ♥ 1812 우나가 살고 있는 2층엔 방이 2개 있는데.. 우나보다 먼저 살던 옆방사람이 기간이 다 되어서 나가게 되어 방을 옮겼단다. 처음 방보다 더 넓고 침대도 옷장도 소파도 더 크고 좋단다. 책상도 있고 서랍도 더 이쁘다구.. 딸아이가 이국땅에서 느낀 한국에 대한 부정적 견해.. 한국인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을.. 혹자들은 눈살 지푸릴 수도 있겠지만.. 난 존중한다. 딸아이의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일견 틀린 말도 아니다 싶은 생각이다. - 벗 님 - 2018. 9. 8.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5-주인집 할머니 1811 주인집 할머니랑 TV도 같이 보고.. 함께 국수도 삶아먹고.. 참 좋으신 주인 할머니를 만났다. 우나가 첫 출근 하는 날엔 아침 굶고 갈까 봐 도시락도 챙겨 주셨단다. 우리 우나가 이름처럼 행운아인 듯 하다. - 벗 님 - 2018. 9. 8.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4-수빈이랑 친구들 LA에 거주하는 수빈이 친구들과 함께.. ♥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수빈이는 미군으로 뉴욕에서 복무 중인데.. 이번에 휴가를 내어 우나를 톡톡히 도와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우나를 위해 귀한 휴가시간을 다 할애해준 수빈이.. 수빈이 없었으면 어쩔 뻔.. 집도 차도.. 우나 혼자서는 절대 구하지 못했을텐데.. 진짜 천군만마 같았던 수빈이.. 고마워..수빈아.. 진짜진짜 고마워... - 벗 님 - 2018. 8. 21.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3-차 샀어 " 차는 어케 됐어?" "차 삿징. 개 굳..베뤼 굳굳.."      ♥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출퇴근하려면 차가 꼭 필요하다는 우나.. 차를 살지 렌트할지..고민이 많았는데.. 수빈이 친구 중에 렌트회사를 하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를 통해서 중고차를 구입했단다.  차값도 수빈이 카드로 긁고 우나가 3.. 2018. 8. 20.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2-집은 구했어 집을 구했다는 우나.. 정말 깔끔하고 예쁜 집을 구했다. ♥ ◆ 집은 구했어.. ♬~ 캔터키 옛집-포스터 작곡 우나가 구한 집 영상 회사에서 차로 20분 거리의 주택가에 집을 구했다는 우나.. 수빈이랑 같이 집을 보러 갔는데.. 한국인 할머니 혼자 사는 집인데.. 수빈이는 아예 집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시더란다. 금남의 집..ㅎ~ 우나가 영상으로 보내준 우나가 구한 집.. 예쁘고 깔끔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보인다. 2층에 우나처럼 인턴으로 온 여자애가 있는데.. 그 친구는 며칠 있다가 떠난단다. 우나도 무척 마음에 들어하고 내 맘에도 아주 흡족하다. - 벗 님 - 2018.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