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대로변 사거리에서 만난 복사꽃..
복사꽃을 대로변에서 만날 줄이야..
♥
♬~ 4월의 눈/허각
유년의 추억 속
엄마랑 걷던 고향집 밭둑길 도랑가에 피었고..
스무 살
자취방 뒤뜰 과수원에 흐드러졌었던 복사꽃..
휴가 나온 내 남자와 나눈 정분도
복사꽃 흩날리던 사월의 밤이었지.
꽃말은 사랑의 노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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