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심호흡을 자주 하곤 합니다.
문득문득 숨이 막혀와서..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어떤 힘든 일이라도 흘러가기 마련이고..
어떤 아픔이라도 시간은 그 아픔을
무디게 해주는 듯 합니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없는
극심한 아픔이나 고통도 있겠지만요..
아니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그리움이나 아픔도 있을 수 있을테고요..
인생은 苦라고 했던가요..
의미가 생기면 고통은 잊혀진다고 하더군요.
인생의 의미..
인생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 위에서의 희노애락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인생은 감사이고 행복일 수 있겠지요.
요즘 나는..
큰 의미나 목표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하루살이처럼..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오늘 태어나 오늘 죽을 것처럼..
주어진 하루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나의 열심란 것과 최선이란 것이
참 보잘것 없고 미미한 것들이지만..
그렇게 차근차근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하겠기에..
실상..
사는 일이 두렵고 힘이 듭니다.
살아갈수록 자꾸 겁쟁이가 되어 갑니다.
하지만..
하루 남은 달력 한 장을 넘기기 전..
다시 힘내어 보렵니다.
삶의 의미를 찾아보렵니다.
♬~ Where My Heart Is - Tim Janis
- 벗 님 -
모두 해결되겠죠.
내년에도 영차영차하면서 잘 시시길 기원합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막걸리였던가 맥콜리였던가
컬킨 그 아역배우 요즘은 어디서
뭐하며 어케 지내는지 새삼 궁금.
일상을 예쁘게 꾸려가시는 모습
참 좋아 보입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로 가득 채워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류의 위대한 각자라고 일컬어지는 부처님께서도 나를 찾는 구도의 길에서
아무리 애를 써보았지만 그 길을 찾지못했을 뿐만 아니라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서도 나를 찾는 길은 아무도 모른다 하고
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못을 박고있습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이 또한 위태롭습니다.
새책을 구하시든지 헌책을 구하시든지 헷세의 싯달타를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새해에는 괜한 생각을 줄이시고 독서삼매에 빠져보세요.
예수님은 생각을 바꾸면 하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 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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