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경..
하루 종일 쫄쫄 굶은 딸과 나..
일산 살 적에 자주 오던 쿠우쿠우..
♥
♬~
사랑의 인사 (영화 '봄날은 간다' OST) - 이소정
거의 잠을 못 자고 밤을 꼴딱 새우다시피 하고..
새벽 첫차 타고 와서 긴 시간 면접을 본 후라..
마니 지치고 힘들었을 딸..
" 엄마, 나 잠깐 눈 좀 붙일게.."
쿠우쿠우에서 허기와 피곤을 조금 달래고..
딸들과 자주 쇼핑을 다녔던 웨돔거리를 쇼핑한다.
익숙한 옷가게에서 운동복 바지 하나 사고..
자주 들르던 신발가게에서 편하게 신을 단화 하나 사서..
집으로 간다. 동탄..
날은 어둑해졌고 바람은 차다.
일산..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린 일산..
또 올 날이 있을까..
- 벗 님 -
더 멀리 이사가셨구낭. ㅎㅎ
왠지 섭섭하네요.
왠지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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