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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짐(GYM)

by 벗 님 2019. 11. 6.

 

 

 

 

 

 

 

 

 

여기 신도시엔..

 

아파트 내에 주민 편의시설로 짐(GYM)이 갖추어져 있다.

 

활성화된 곳은 GX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용하고 있던데..

 

우리 아파트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일단 3개월 동안 무료로 개방하고 주민들의 반응이나 이용실태를 파악한 후..

 

업체에 맡길 건지 자체 운용할 건지 결정을 할거라고 한다.

 

입구에 건의함이 구비되어 있는데..

 

갈 때마다 요가랑 줌바 같은 GX프로그램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하고는 있는데..별로 가능성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여기 이사 오고 인근의 왕배산에도 올라보고..

 

신리천변의 상가에 있는 줌바댄스도 다녀보고 했지만..

 

재미도 없고 이런저런 여건상 꾸준하지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안그래도 통통한 몸매가 더 통통해진 데다..

 

약간 충격인였던 건..여름에 민소매 옷을 입으면

 

걸을 때 팔뚝 안쪽이 스쳐 거북한 느낌이 날 정도로..

 

팔뚝살이 붙었다는 것이다.

 

센타에서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다가 못하게 되니..

 

단 몇달만에 이렇게 표가 나게 몸이 불어버렸다.

 

 

그런 와중에 아파트내 짐(GYM)이 오픈한 건 정말 희소식이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GX프로그램은 아직 없지만..

 

생전 안하던 런닝머신이랑 기구운동을 하니..

 

몸이 조금 가벼워지고 정신적으로도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다.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그렇게 열심히

 

춤을 추거나 운동을 하진 못하겠지만..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다.

 

아파트 내에 이런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물놀이 시설..

 

 

 

 

아직은 미완의 도시(내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변)..

 

이렇게 아파트내 짐(GYM)도 오픈을 했고..

 

아파트 앞 사거리의 이음터 도서관도 완공되어

 

조만간 개관을 할 것 같고..

 

신리천변의 조경공사도 거의 마무리단계에 온 것 같고..

 

복합상가 빌딩들도 하나 둘 완공되어

 

편의시설들이 입주를 하고 있다.

 

일장일단은 있다.

 

살기 편해져 가는 건 좋으나..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점점 사라져 가는 아쉬운 점은 있다.

 

 

어쨌거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서

 

너무 좋다.

 

더불어 가까이에 방송댄스를 배울 수 있는 곳만 생긴다면

 

다시 행복해질 것도 같다.

 

 

 

 

 

 

 

 

 

♬~선물 / 멜로망스

 

 

 

 

- 벗 님 -

 

 

 

ㅎ팔뚝, 통통까지는 좋을듯 하군요.
뚱뚱 보다는 나을듯.
건강이 최고 입니다.

여름에 민소매옷

그래도 자신있게 입고 다녔었는데..

이젠 못 입을 듯..ㅠㅠ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시급한 듯 합니다.
요즘 자꾸만 두꺼워 졌다는 '마징가 제트'의 말에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두껍고 굵어 졌냐 물으니..

주먹 날아갈 까봐 그런지

'마징가 제트'는 약간의 느낌이라고 어물쩡 넘어가네요.


굵어지거나 두꺼워 진건 뭐 그려려니 하겠는데..

요 며칠 자꾸만 혈압이 떨어지는 확연한 느낌이 들어

가능한 운전도, 장시간 외출도 삼가하는 중입니다.

날씨 탓인가??

진짜 늙은나?

아무도 몰래 혼자 좀 울적해 봅니다.


동네 '이룸' 찾아갈 때가 됐나 싶기도 하고..


저도 요즘들어 더욱 실감이 납니다.

나이 들어감의 징조들..ㅠㅠ

뱃살도 늘었고요..

흰머리도 하루하루 늘어요.

화장실 거울 앞에서 핀셋으로 흰머리 뽑으며

하루를 시작하거등요..ㅠㅠ


무엇보다 몸이 전반적으로 찌푸등하니

개운치가 않아요.

앉았다 일어날 때도..에구에구..

이러면서 일어나구요..ㅠㅠ


혈압이요??

조심하셔야겠어요.

혈압은 매일 체크하면서 관리하셔야 하는 거죠?



이룸??

검색해봤는데..정확히 뭔지는?? ㅎ~
이룸..

ㅋㅋ

울동네 헬스장이에요



좀 젊은층이 많이들 가는..

발악을 해 볼려고요.

나 아직 쓸만해 하고..


ㅋㅋ

후훗~

헬스장 이름이였군요..

젊은층이 많으면

더욱 나가보셔요.

젊은 기운도 받으시고요.

헬스장 나가시는 거..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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