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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동탄 호수공원

by 벗 님 2019. 5. 21.

 

 

 

 

 

 

 

 

 

호수공원엘 가보기로 한다.

 

일단 지도로 대략의 위치를 가늠하고..

 

가는 길에 왕배산 산책로 위치도 탐색해 보기로 한다.

 

 

워낙에 길치인지라 내심 불안했지만

 

부동산에서 준 신도시 지도를 그동안 자주 들여다 봐서

 

이 도시의 지리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었다.

 

 

애초에 예정했던 경로는 벗어났지만

 

어찌어찌 동탄 호수공원에 무사히 도착했다.

 

 

 

 

 

 

 

 

 

 

 

 

 

 

 

 

 

 

 

 

 

 

 

 

 

왕배산 아랫자락에서 수레국화를 만났다.

 

왕배산 산책로는 주말에 내남자랑 탐색해 보기로 하고 

 

입구에 있는 산책로 지도를 사진에 담아왔다. 

 

 

 

 

 

 

 

 

 

 

 

 

 

 

 

 

 

 

 

 

 

 

 

 

 

 

 

 

 

 

 

 

 

 

 

 

 

 

 

~Stoney

- Lobo

 

 

 

 

 

 

 

 

 

 

 

 

 

 

 

 

 

이 곳도 아직 미완이다.

 

이 곳 저 곳 공사구간이 있다.

 

 

햇살 따가운 하오..

 

그래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였다.

 

 

일산의 호수공원엔 비할 바 못되지만

 

이젠 이 곳을 더 사랑하기로 한다.

 

 

그늘진 벤치에 한참을 앉아 있었다.

 

오가는 사람풍경을 감상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거리 굴다리 밑에 공사 중이였고 길이 막혀있다.

 

저 굴다리만 통과하면 우리 동네가 나올거라 확신하고

 

달렸었는데..

 

"어? 이 길이 아닌가??"

 

어디로 가야 하나..

 

문득 방향을 잃고 자전거를 멈춘다.

 

 

사거리 도로가 벤치에 앉아..

 

내남자가 깔아준 Tmap을 한참을 들여다 본 후에야

 

집 방향을 잡는다.

 

도로가 그대로 뚫려있었더라면 아예 다른 방향으로

 

하염없이 달릴 뻔..

 

 

사거리에서 직진이 아니라 좌측으로 90도 방향으로 꺾어야

 

내가 가고자 했던 우리 집 방향이 나오는 것이였다.

 

 

어찌어찌 방향을 잡고 무사히 귀환했다.

 

 

 

 

 

 

 

 

 

 

 

 

 

 

 

 

 

- 벗 님 -

 

일산 호수공원
지난 번 치료 때 안해랑 걸었는데
그 규모에 놀랐고
잘 꾸며진 아기자기함에 또 놀랐고
암튼
다음 8차 치료 때
또 가보기로 했지요

동탄으로 가셨군요?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삶
알콩달콩 이어가시옵길......

아침에 듣는 이 노래
음~~
너무 좋아요~!!

호수공원..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요..

제가 참 사랑한 장소였었는데..


지금쯤 개장했을 것 같은데..

호수공원 음악분수(노래하는 분수)

그것도 안해님이랑 한번 보셔요..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지요..

분수쇼라고 할까요..

볼만한 구경꺼리거든요.


그리고 공원 내에 있는 선인장 박물관이랑 화장실박물관?

그곳도 한번쯤 구경하셔도 괜찮으세요.^^*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미산님..^^


호수공원!
벗님이 가는 곳엔 호수공원이 반겨주네요
눈망울이 호수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ㅎ

항상 건강하길요~~

그러네요..

여기도 호수공원이 있어..

얼마나 반갑든지요..^^


호수처럼 맑은 눈망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은 블로그 할 때도 돋보기를 써야한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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