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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꽃보다 사람

by 벗 님 2015. 9. 24.

 

 

 

 

 

 

 

길을 걷다..

 

문득 나를 멈추게 하는 풍경들이 있어요.

 

 

전엔 꽃들에게 멈추었었는데..

 

요즘은 사람에게 멈추어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귀거래사 - 김신우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이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는다.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꽃보다 ..

 

사람이 있는 풍경에게 마음이 가요.

 

예뻐요..

 

애잔해요..

 

 

 

사람들마다에는

 

그 사람만의 파란한 사연이 있을 것이고

 

견뎌내야만 했을 질곡의 세월이 있었을 것이기에..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풍경은

 

슬프고도 아프고..

 

아름다워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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