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참 아름다이 물들어 가는 요즘입니다.
♥
10월 17일
가을로 물들어 가는 잎새를 처음 만난 날..
심장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어.
가을이라 설레이기도 했지만..
가을이라 ..
가을이라서..
훌쩍 떠나버린 너처럼..
가을이 또 금새 가버릴 것만 같았거든..
10월 19일
봐봐..불과 이틀 사이에 ..
가을은 이별준비라도 하려는 듯..
한 잎 두 잎..잎새를 제 몸에서 떨구어내고 있었어.
가늘은 바람에도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
보도블록 위로 바스락 쌓여가는 마른 잎새..
우리 사랑도 저렇게 야위어가고 있는 것만 같아..
슬퍼졌어.
10월 25일
아이들이라고 지들 나름의 사는 고민 왜 없을까 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천진함이 부러웠어.
가을은 그 정점을 찍고 눈부시게 깊어가고 있는데..
가을이라..
가을이라서..
쓸쓸함도 따라 깊어가는 것만 같아.
- 벗 님 -
가을비가...
이 시간....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한....
이 시간....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한....
가을비에... 밤 을 꼬박 세우다....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어 착한 일 을 하나 했어요......^^
아름다운가게....란 곳이 있어
손질 제대로해서...안 입는 옷 들을 한트럭...기증 하고 지금 ...돌아온 마음이 부자된듯.......ㅎ
저 잘 했지요.....?ㅋ
가을 넘 허전하여...이렇게라도 마음을 채워보려했습니다....아 증말 외로운........^^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어 착한 일 을 하나 했어요......^^
아름다운가게....란 곳이 있어
손질 제대로해서...안 입는 옷 들을 한트럭...기증 하고 지금 ...돌아온 마음이 부자된듯.......ㅎ
저 잘 했지요.....?ㅋ
가을 넘 허전하여...이렇게라도 마음을 채워보려했습니다....아 증말 외로운........^^
- sellad (세래드)
- 2015.10.27 07:21 신고
- 수정/삭제 답글
훔쳐보는 건 여자만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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