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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T.G.I. FRYDAY'S 에서

by 벗 님 2018. 11. 24.

 

 

 

 

 

 

 

은애언니로부터 톡이 왔다.

 

수욜 시간 되면 밥 먹자고..

 

 

근 한 달만에 만났다.

 

모니카언니랑 은애언나랑 나랑..

 

롯데백회점 T.G.I. FRYDAY'S 에서

 

 

 

 

 

 

 

 

 

 

 

 

 

 

 

 

 

 

 

 

 

 

 

 

 

 

 

 

 

 

 

 

 

 

 

 

 

 

 

 

♬~ 그 사람 찾으러 간다 - 류기진

 

 

 

 

 

 

 

 

 

 

 

 

 

 

 

 

 

 

 

 

 

 

 

 

전망이 좋았다.

 

너르고 정갈하고 조용했다.

 

음식도 맛나고 깔끔했다.

 

 

모니카 언니는 또 예쁜 선물을 준비해 오셨다.

 

이번엔 아이펜슬..

 

지난번엔 틴트를 선물해 주셔서

 

내 파우치 속에서 내 입술을 예쁘게 색칠해주고 있다.

 

오늘 음식값은 할인쿠폰이 있다며 은애언니가 계산했다.

 

늘 받기만 하는 것 같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음 띤 정담이 오가고..

 

소화도 시킬 겸 롯데 백화점 아이쇼핑 하고..

 

라페에서 집까지 공원길로 해서 언니들과 걸어서 왔다.

 

어스름 깔리는 하오의 날씨는 적당하게 차가워 좋았다.

 

 

중간에서 모니카 언니는 기타강습 받으러 가시고..

 

은애언니랑 나랑 공원길에서 빠이빠이를 하며..

 

 

12월..

 

또 예쁘고 맛난 곳에서 망년회를 하자 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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