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우첸에서 나와 근처의 카페에 왔다.
JUDYS COFFEE,,
♥
모니카언니랑 은애언닌 둘 다 기타를 치신다.
은애언닌 독학으로..
모니카언닌 문화센타에서 지금 한창 배우시는 중..
카페 안의 사람들에게 민페일 것 같아..
야외 테이블에 자릴 잡고 본격적으로
모니카언니가 은애언니한테 한 수 배우시는 증..
1864
모니카언니가 일본여행 다녀왔다면서 준 선물..
거리의 은행잎이
절정의 노오란 빛을 발하던 날이였어.
가을이 그 정점을 찍고
가장 화려한 옷으로 치장을 하던 날이였어.
내 좋은 사람들과
맛난 음식..향긋한 커피..그리고,,
정겨운 수다와 멜랑꼬리한 기타선율..
난 행복했어.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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