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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2

카푸치노

by 벗 님 2019. 1. 28.

 

 

 

 

 

 

 

 

 

늘..

 

따뜻한 카페라떼 머그잔으로 마시지요.

 

이 날은..

 

계피향 그윽한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그냥..

 

늘 반복되는 일상이 아닌..

 

좀 다른 날이였음 했나봐요.

 

 

 

 

 

 

 

 

 

 

 

 

 

 

 

 

 

 

 

♬~ Chyi Yu - Geordie

 

 

 

 

 

 

 

 

 

 

 

 

 

 

 

 

 

 

 

 

 

 

 

 

 

 

어찌 지내나요?

 

난..

 

특별히 나쁠 것도 딱히 좋을 것도 없이..

 

그냥저냥 살아요.

 

요즘은 평일엔 저녁운동을 나가는 관계로

 

하루가 멀다 하고 아지트처럼 나가던

 

우분투 카페엔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주말에라도 나가려 했는데..

 

몸도 맘도 한없이 가라앉아

 

암것두 못한 채 연이틀 무기력증에 빠졌었네요.

 

하도 맥없이 널부러져 있으니..

 

쏭이가 엄마도 이제 갱년기가 오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하네요.

 

 

 

갱년기..

 

글쎄요..

 

내게도 갱년기가 오려는 건지..

 

아님 나도 모르게 이미 지나가버렸는지..

 

 

 

요즘은..

 

블로그에 별루 할 말도..쓸 글도..없어요.

 

근 삼 일만에 블로그에 접속한 듯 하네요.

 

이런 적은 없었는데..

 

 

 

 

 

 

 

 

모쪼록 

 

주변에 인정 많은 이웃 있어

 

마음 따스하시길 바래요.

 

곁에 좋은 사람 있어

 

많이 웃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건강하셔요.

 

 

 

 

 

 

 

 

 

 

 

 

 

- 벗 님 -

 

 

그런 날이 있지요
한줄 글쓰기조차 귀찮아지는 ...

가끔은 그런 시간도 필요하고
다만 그 시간이 길어지면 안되고요.
삼일간의 잠수?
이제는 지상으로 go~~~


참 열심히..

참 오래..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

이 블로그를 해왔었는데..

요즘은 ..좀 시들하니..

그러네요.ㅎ~



글을 쓴다 생각하면..

진짜 한 줄도 쓰기 어려운 듯 해요.

그냥 하루하루..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전 그리 생각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부담도 없고 쓸 말도 많고..

그랬던 것 같아요.^^*


Cinnamon(계피)향은 어쩐지 엄마 향기 같아요.
노래와 잘 어울리는 오후, 저도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네요.
후훗~

시나몬이란 말보다..

계피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걸 보니

나도 나이 든 여자구나..구 시대구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ㅎ~


커피는..

바쁜 하루 속에 잠시의 여유를 주는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

심신의 피로를 잠깐 풀어주는..

그런 묘약같은..커피..ㅎㅎ

...커피 주세요

어떤 걸로 드릴까요?

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아님 달달한 믹스커피??

^^*
따뜻한...아메리카노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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