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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오월의 향기, 너의 향기

by 벗 님 2015. 6. 1.

 

 

 


♬∼ Teshima Aoi / The Rose



 

오월의 끄터머리..

 

 

 

 

 

 

 

 

 

 

 

 

 

 

 

 

 

 

 

여름으로 가는 길목의 하늘햇살은 다소 따갑지만..

 

오월의 바람은 오월의 나무처럼 푸르고 싱그럽다.

 

 

공원길을 오가는 사람풍경은 여유롭고..

 

무엇보다 수업 마치고 하교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오월보다 푸르고 발랄하다.

 

 

불어오는 바람에서 오월의 향기가 난다.

 

장미꽃 내음이 난다.

 

 

너의 향기가 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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