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이랑 샤스타데이지랑 간혹은 구절초랑도
헷갈린다.
그래도 이젠 척 보면 감으로 꽃들을 구분할 줄 안다.
하얀 꽃무리 중에 간혹
연분홍 꽃잎이 보이면 눈길이 간다.
더 눈에 뜨이고..
더 어여뻐 보이고..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여럿 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람..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보석같은 사람..
보석같은 사람이 되고 시펐다.
너에게 가장 소중하고 값진
보석같은 사랑이 되고 시펐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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