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을 내려오다
평소 잘 가지 않던 오솔길로 접어들었는데..
참나무 잎새 수북히 쌓인 나무둥치 아래
망태버섯이 피어있었다.
노오랗게 망태를 활짝 펼치고..
♥
1804
검색해 보니..
흰망태버섯 분홍망태버섯도 있다고 한다.
언젠가 엄마랑 울산문수산에서 노란망태버섯을 처음 만났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운이 좋았다.
이렇게 활짝 망태를 펼친 모습을 담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하는데..
난 담박에 만났으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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