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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영지버섯(불로초)의 효능

by 벗 님 2018. 8. 22.

 

 

 

 

 

 

 

 

 

내남자랑 내가 따온 영지버섯,,

 

제법 양이 많다.

 

영지버섯 보관에 대해

 

인테넷 검색을 한다.

 

 

 

 

 

 

 

 

 

 

 

 

 

 

 

 

 

 

 

 

 

 

 

 

 

 

 

 

산에서 따온 영지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잘 씻은 영지버섯을 대소쿠리에 담아

 

볕 잘 드는 베란다에서 이틀 정도 말린다.

 

 

 

 

 

 

 

 

 

 

영지버섯

 

 

 

 

 

 

 

 

 

요건 상황버섯,,

 

상황버섯이 더 귀하고 약효도 뛰어나다고 한다.

 

 

 

그냥 햇볕에 말리기도 하지만 한 번 쪄서 말려두면

 

벌레도 꼬이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기에

 

찜기에 넣고 4분 정도 쪄서 다시 베란다에 말린다.

 

 

 

 

 

 

 

 

 

 

요건 그 다음 주..

 

내남자 혼자 가서 따온 영지버섯..

 

내 손바닥 2배도 넘는 엄청난 크기의 영지버섯을 띠온 내남자..

 

난 이 날 몸이 안좋아서 따라나서지 않았는데..

 

한 여름 폭염에 영지버섯 따러 간 내남자..

 

더위먹고 식겁했다고..

 

해서 당분간 산엔 가지 않기로..

 

날 선선해지는 가을에 다시 가기로..

 

 

 

 

 

 

 

 

 

 

 

 

 

 

 

 

 

 

 

 

 

 

 

 

잘 말린 영지버섯을 양파망에 넣어

 

바람 잘 통하는 배란다에 매달아 두었다.

 

가끔 한 두 개 꺼내서..

 

대추랑 감초 조금 넣고 팔팔 끓여 물처럼 음용하고 있다.

 

 

 

 

영지버섯의 효능에 대헤 검색해 보니..

 

정식학명이 불로초라고 한다.

 

진시황이 수백명의 동자를 풀어 찾게 했다는 불로장생약초가

 

바로 영지버섯이라고 한다.

 

 

항암에 효능이 뛰어나며

 

특히 백혈병과 간암에 뚜렷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알츠하이며(치매)와 심혈관치료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참? 그리고 영지버섯찌꺼기도 버리지 말고 달여서

 

그 물에 세수를 하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가을엔 영지버섯을 더 열심히 따러 다녀야겠다.

 

울엄마랑 시골엄머님께 갖다 드려야겠다.

 

 

 

 

 

 

 

 

 

 

 

 

 

 

 

 

 

 

 

1799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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