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장구름 하늘..
비는 그쳤다.
햇살 맑고 화사한 날보다는
이렇게 흐리거나 비 오는
울울한 날을 좋아한다.
아주 어려서부터 그랬다.
내 감성의 원천은
아마도 슬픔과 우울과 외롬..
거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
Rain and Tears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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