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연습을 해야겠다.
웃으려고 하는데 자꾸만 어색한 표정이 된다.
마음으로부터 환하게 웃는 웃음..
내 웃음이 그렇다고 넌..
내 웃는 모습을 찬미했었지..
그런데 나는
살아갈수록 웃음을 잃어간다.
"넌 웃고 살아가니?"
"사는 날들이 웃음이니?"
봄날이다.
이젠 꽃들이 피어날 거다.
이 꽃샘이 지나고 나면 봄꽃들은
미친 듯이 피어날 거다.
꽃처럼 환하거라. 그대..
환하게 웃는 날들이거라. 그대..
다만 나를 잊진 마라. 그대..
꽃향에 취해 사랑했던 기억마저
잊진 마라. 그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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