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댁에서 차례를 지낸 후에..
이제 집안에서 가장 큰 어르신인
우리 어머님께 세배를 드리러..
다들 우리 시댁으로 출동을 했다.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에 잔가지가 무성하니..
성큼 가지치기를 하시는 큰댁아주버님..
♥
어머님께 세배를 드리고 ..
햇살 따스해..
마당에 둘레둘레 모여 있는 시댁 식구들..
나는 마음이 바쁘다.
울산 친정식구들은 차례 지내고
일찌감치 아빠산소로 출발을 했다는데..
나는 울 아빠 산소로..
울 친정식구들 곁으로..
빨랑 가고싶기만 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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