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가 나를 담아주었다.
♥
♬~ Spring Breeze-Kenny G
" 엄마도 저기 가서 서 봐, 내가 찍어줄게."
잠시 망설인다.
난 작고 통통한 편이다.
내 전신이 프레임 안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나일 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일 때가
가장 예쁘다고 느낀다.
어느 분이 그걸 깨닫게 해 주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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