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해외인턴쉽에 1차 서류합격했다는 우나..
면접 보러 가기 위해 정장을 사러 나간 날..
벨라시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벨라시타에선 맘에 드는 정장스타일의 옷이 없어..
백화접으로 가는 길에 롯데 아울렛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 1층에서 우나 맘에 쏘옥 드는 정장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아주아주 흡족해 하는 우나랑 집으로 가는 길에
로스터링 커피점에 들렀다.
사실 쇼핑하느라 우나랑 나 둘다 무척 지친 상태였다.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오늘 우나가 구입한 정장..
우나는 굳이 바지정장을 고집했다.
치마보다는 바지가 자기다움을 더 잘 표현하는 것 같다며..
천편일률적인 면접스타일을 거부했다.
쟈켓도 과감하게 와인색상을 골랐다.
자긴 그냥 자기다움으로 모험을 하겠다며..
MOJO"S PHINE
유명한 정장브랜드라는데..옷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나가 입으니 옷 핏이 너무 예뻐..가격은 뒷전이 된다.
옷이 날개라더니 확실히 비싼 값을 한다.
우나도 무척 마음에 들어하고..나도 흡족하다.
저 정장으로 앞으로 몇 번의 면접을 보게 될지..
우나가 바지정징을 고집하지만..
앞으로의 면접 특성에 따라 스커트정장도 구입해야 할 것 같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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