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에 담다.
2단지 감나무에
올해도 풍성하게 감이 열렸다.
♥
♬~
홍시 / 나훈아
예전엔 관리소에서 감을 따서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어느 때는 양로원이나 보육원 같은 곳으로 보낸다고..
그냥 귀동냥으로 들은 얘기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까치밥을 저리 많이 남겨놓았을리도 만무하고..
감을 수확하지 않고 그냥 조경용으로 그대로 둔 것 같다.
아무래도 아파트 화단엔 여름이면 일주일이 멀다하고
소독약이나 모가약 같은 것을 뿌리니..
아무라 탐스런 과실수라도 나부터도 먹고픈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수확시기가 한참이나 지났건만
감나무에 감이 고대로 조롱조롱 매달려 있다.
덕분에 인근의 까치나 새들은 올 겨울 포식을 하겠다.
- 벗 님 -
홍시꽃
보기 졸군요
겨우내
저리 예쁜 자태로 남아
주민들께 즐거움 전해주길....
벗님
행복한 겨울나기 하세요~^*^
보기 졸군요
겨우내
저리 예쁜 자태로 남아
주민들께 즐거움 전해주길....
벗님
행복한 겨울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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