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홀로 우분투를 찾은 날입니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이곳을 찾는 듯 합니다.
♥
♬~ 미인美人 /이기찬
일단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에 있다는 것과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해서 내리는 커피맛과 향이
일품이라는 것입니다.
커피에 대해 그닥 지식이 없지만
내가 마셔본 커피 중 최고라고 감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해서 주변에 아는 언니들한테 마구마구 추천하기도 하고
함께 와서 마셔보기도 했는데
다들 엄지 척 하며..최고라고 말들을 해줍니다.
나는 주로 카페라떼를 마시는데
맛이 깊고도 부드럽고 찐하며 양도 푸짐하고 커피잔도 맘에 듭니다.
카페분위기도 세련된 듯 하면서도 정감이 가고..
무엇보다 하루종일 앉아서 노트북을 펼쳐두어도
눈치가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지요.
하긴 요즘의 카페나 커피점 분위기는 거의가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노트북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풍경이 예사이지요.
해서 죄석마다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다 설치되어있기도 하지요,
우리 세대와는 또 달라진 세상풍경이라고나 할까요.
나는 이 풍경이 참 좋습니다.
노트북 챙겨와서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시켜놓고
카페 창가에 앉아 맘껏 글을 쓰고 사색에도 잠길 수 있고..
그러다 무료하면 흘끔흘끔 카페 안의 사람표정이나
창밖을 지나가는 사람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 하거든요.
- 벗 님 -
집에서 직접 예가체프랑 캐냐AA랑 브랜드해서 가져온 커피한잔 하면서 블로그 산책중^^
많이 춥다~~~
많이 춥다~~~
카페 창가에 앉아 향기 맡고, 사색하는 행복을
오늘도 많이 누리셨으면해요. 엔돌핀 많이 나와
세상을 더 행복하게 해 줄거란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많이 누리셨으면해요. 엔돌핀 많이 나와
세상을 더 행복하게 해 줄거란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께요.
그러게요..
늘 이렇게 시간을 죽이고 있네요.
집에서 죽이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
나오긴 하는데..
가끔 한심하단 생각도 솔직히 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