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디 가고싶은 데 있어?"
" 글쎄? 누가 그러던데 길상사 예쁘다던데..
간다 간다 하고는 한 번도 못 가봤네.."
" 엄마, 거기는 다음에 가고 나 미술관 갈건데 같이 갈래?"
♥
♬~ 뉴에이지가 숨 쉬는 곳/가을의 시선
![](https://blog.kakaocdn.net/dn/bHZDYn/btrJREMwVjF/MabLnlQExGUVYYHKosKvkk/img.jpg)
미술관이라든지..음악회라든지..연극이라든지..
솔직히 초대권이라도 생겨야 보러가지..
일부러 챙겨서 보러가진 않는다,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엔 한번쯤 미술관 나들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딸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이란 것도 해 본다.
마음이 이 가을처럼 깊어진 느낌이랄까..
뇌세포가 조금 고상해진 느낌이랄까..ㅎ~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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