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애슐리에서,,
글방에 쌓여있는 글감들이 412..
내가 말하는 글감이란
미처 포스팅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말한다.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지만..
그 소소함이 내겐 소중한 순간순간들이다.
지난 사진들 정리하다가..
발견한 5년 전 우나
사진을 보니 그날이 어렴풋 떠오른다.
우나랑 함께 라페의 애슐리에 간 날..
아마 둘이 뭐 필요한 게 있어 쇼핑한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지 싶다.
이곳에서 오후 5시..
점심시간이 마감하는 시각까지..
아주 오래 시간을 보내었다.
우나랑 난..
외모도 성격도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둘이 참 오래 지루한 줄 모르고 시간을 함께 보내곤 한다.
어쩌면 우나가 이 엄마에게 맞춰주는 건지도 모르지만..
친구같은 딸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감사한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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