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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5年 前 애슐리에서 우나

by 벗 님 2017. 10. 26.

 

 

 

 

 

 

 

2012년 12월 애슐리에서,,

 

 

 

글방에 쌓여있는 글감들이 412..

 

내가 말하는 글감이란

 

미처 포스팅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말한다.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지만..

 

그 소소함이 내겐 소중한 순간순간들이다.

 

 

지난 사진들 정리하다가..

 

발견한 5년 전 우나

 

 

 

 

 

 

 

 

 

 

 

 

 

 

 

 

 

 

 

 

 

 

 

 

 

사진을 보니 그날이 어렴풋 떠오른다.

 

우나랑 함께 라페의 애슐리에 간 날..

 

아마 둘이 뭐 필요한 게 있어 쇼핑한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지 싶다.

 

 

이곳에서 오후 5시..

 

점심시간이 마감하는 시각까지..

 

아주 오래 시간을 보내었다.

 

 

 

우나랑 난..

 

외모도 성격도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둘이 참 오래 지루한 줄 모르고 시간을 함께 보내곤 한다.

 

 

어쩌면 우나가 이 엄마에게 맞춰주는 건지도 모르지만..

 

 

 

친구같은 딸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감사한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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