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울산에서 아빠 기일을 지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늘 그러듯이 엄마는..
"벌써 가려구? 며칠 더 있다 가지.."
12시 35분 비행기를 예약해 놓았는데..
엄마는 비행기 놓칠까봐 이른 아침부터
빨리 준비해라며 걱정을 하신다.
엄마의 걱정 덕분에 2시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티켓팅을 마치고 공항내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로이
비행기 시간을 기다린다.
♥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Sarah McLach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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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나는 엽기발랄하다.
저러구 사진을 찍고는 재밌다며 피엘에게 전송한다.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은 지루할 틈이 없다.
그냥 함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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