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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벨라 우나(Bella Una)2

by 벗 님 2017. 9. 24.

 

 

 

 

 

 

 

벨라 시타에 있는 카페 나탈리에서..

 

맞은 편에 있는 딸을 담는다.

 

 

내 눈엔 너무 예쁜 너..

 

 

 

 

 

 

 

 

 

 

 

 

 

 

 

 

 

 

 

 

 

 

 

♬~ 린 바람에 머문다 

 

 

 

 

 

 

 

 

 

 

 

 

 

 

 

 

 

 

 

 

 

 

예전 우나의 전 남친..스티브가 한 말이 생각난다.

 

" 넌 예쁜 걸 넘어서서 아름다워.."

 

 

내 딸이지만 평범을 넘어선 아름다움을 지닌 나의 딸..

 

엄마인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우나랑 함께 길을 나서면 나는 자랑스럽다.

 

사람들이 한 번씩 우나를 흘끔거리는 걸 느끼며..

 

내 어깨에 괜히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하긴..요즘 젊은 애들 다들 개성있고 자기관리 똑 부러지고..

 

스타일도 연예인 못지않는 아이들 거리에서도 종종 마주치지만..

 

우나 말에 따르면..

 

요즘 예쁜 애들이 하도 많아 자긴 그렇게 예쁜 거 아니라고 하지만..

 

내 눈엔..

 

내가 본 여자사람 중에 가장 아름다운 나의 딸..우나..

 

벨라 우나(Bella Una)..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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