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산소 올라가는 산길 초입에..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들국화가..
나를 반긴다.
미국쑥부쟁이도 하얀 구절초도 피었다.
♥
미국쑥부쟁이
구절초
An Irish Bless-Roma Downey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나 죽은 후에..
내 무덤가에 들국화가 피었으면 좋겠다고..
아주 오래 전인데..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가을 들국화가..그 처연한 보라빛이 너무 좋아..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울아빠 무덤가에 보라빛 들국화가 피어있어
반가웠고 기뻤다.
또 막연히 그런 생각을 했었다.
나 죽으면 어디에 묻힐까..
죽어 영혼이 있다면 울엄마 울아빠 곁에 묻히고 싶다고..
죽어서도 삶이 있다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던 사람들 곁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고..
이 글을 쓰는데 자꾸 눈물이 고여온다.
- 벗 님 -
무슨 말씀, 아니됩니다. 빈말이라도 그런 생각아니됩니다. 더구나 어른들 앞에서---.
이가을 쓸쓸함 밀려와서 하신 말씀이라고 위로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런 생각 마음 아니됩니다.
벗님 답지 아니합니다. 모든 생물은 언젠가는 生死의 갈림길 있게 마련이지만, 그러하다고
미필적 고의도 아니됩니다. 늘 건강 행복하게 사십시다. 화이팅!!
이가을 쓸쓸함 밀려와서 하신 말씀이라고 위로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런 생각 마음 아니됩니다.
벗님 답지 아니합니다. 모든 생물은 언젠가는 生死의 갈림길 있게 마련이지만, 그러하다고
미필적 고의도 아니됩니다. 늘 건강 행복하게 사십시다. 화이팅!!
어제저녁 초등친구 언니 (같은동네선배) 가 유방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비보 전해듣고 진짜 잠시 멍했다.
여자들 특히 젊은 여자들은 암걸리면 손쓸시간도 없이 진행되나봐~~~
올봄에 처조카도 암으로 이세상을 떠났는데~~~
검사 자주하고 건강해~~~ [비밀댓글]
여자들 특히 젊은 여자들은 암걸리면 손쓸시간도 없이 진행되나봐~~~
올봄에 처조카도 암으로 이세상을 떠났는데~~~
검사 자주하고 건강해~~~ [비밀댓글]
그렇다더라..
젊은 사람일수록 암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그러더라..
처조카면..
아직 한창 나이일텐데..ㅠㅠ
친구야 자기 건강 잘 챙기니 걱정은 안한다만
그래도 늘 건강 조심하길..^^
[비밀댓글]
젊은 사람일수록 암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그러더라..
처조카면..
아직 한창 나이일텐데..ㅠㅠ
친구야 자기 건강 잘 챙기니 걱정은 안한다만
그래도 늘 건강 조심하길..^^
[비밀댓글]
그래요. 변화란 늘 순간에 이루어진다고합니다. 늙음도 죽음도 순간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늘 긍정적으로 밝은 마음으로 살아야할 의무 있읍니다. 그리해야
생각하는대로 원하는대로 삶도 밝아진다고 하였읍니다. 비록 순간에 변한다해도---.
많이 춥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이전 이런 추위도 돌연변이 입니다.
늘 건강행복하세요. 화이팅!!
그러나 우리는 늘 긍정적으로 밝은 마음으로 살아야할 의무 있읍니다. 그리해야
생각하는대로 원하는대로 삶도 밝아진다고 하였읍니다. 비록 순간에 변한다해도---.
많이 춥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이전 이런 추위도 돌연변이 입니다.
늘 건강행복하세요. 화이팅!!
추운 겨울날에 단 댓글에..
폭염의 날들 속에서 아주 늦은 답글을 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지난글들 읽다가..이제야 이 댓글을 봤습니다.
너무 혹독한? 폭염의 날들..
잘 지내시는지요?
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길 바랍니다.^^*
폭염의 날들 속에서 아주 늦은 답글을 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지난글들 읽다가..이제야 이 댓글을 봤습니다.
너무 혹독한? 폭염의 날들..
잘 지내시는지요?
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