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공장에 이어 들른 곳이 진주공장..
진주로 만든 악세사리며 화장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는데..
사장이 한국인이라며 부인이 중국인인데..
장인이 하던 사업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와서 반가와서 사장이 직접 우리를 만나려고 한다며..
처음엔 진짜 고국사람을 만나 반가와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그것도 일종의 쇼였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동행인들은 화장품이며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거 같은데..
딸들은 로비의 거울 앞에서 셀카 삼매경이고..
엄마랑 난 일찌감치 밖으로 나와 바깥바람이나 쏘인다.
◆ 진주공장
라텍스 공장을 나와 ..
저녁식사 하러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모자에 짓눌린 앞머리 세팅하는 중..
◆ 한국식 고기부페
북경여행의 마지막 밤..
한국식 고기부페..
좀 불결했고 어수선해서 정신이 없었다.
가이드 언니가 서비스로 돌린 맥주와 고량주..
우나는 겁도 없이
한 모금만 삼켜도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량주를
한 잔 홀짝 마시더니..
한국에 와서까지 위가 아프다고 난리다.
식당 안에 작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기에..
내남자꺼랑 내 동생들 꺼..우나 남친 꺼..
그냥.. 기념으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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