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엊저녁부터 허리가 좀 안좋았다.
자칫 삐끗하면 아예 움직이지도 못할 것 같아..
여정 내내..조심조심 걷고 움직였다.
허리병.. 내게 고질병이라면 고질병..
1년 한 두번 혹은 2년에 한 두번..발병을 하는데..
최근 몇 년간은 괜찮더니 이번 여행 중엔
좀 무리가 갔나 보다.
라텍스공장..
베개나 이불 침대 쿠션을 만드는 공장이라는데..
시험삼아 누워봐도 괜찮다고 하길래..
누웠다가..정말로 까무룩~~
돈가방은 꼬옥 끌어안구서...
◆ 라텍스공장
쏭이도 까무룩~~
우나도 까무룩~~~
달빛 그리움 Longing moonlight
후훗~~다들 무척 고단했었나 보다.
라텍스 공장 앞에 리어카로 복숭아랑 망고를 판다.
싼 거 같아 살려고 하다가 ..
나중에 야시장 가서 살컷 사자 싶어..미룬다.
처음엔 2개 10위안이라고 하더니..
우리가 버스를 타고 떠날려고 하니..
4개 10위안이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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