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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UBUNTU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by 벗 님 2017. 9. 28.

 

 

 

 

 

 

 

 

"우나,, 엄마랑 저번에 갔던 카페 갈래?"

 

"응, 안그래도 카페 가서 공부할려고 했는데.."

 

학교수업을 마치고 늦은 오후에 귀가한 우나..

한 시간 정도 잠을 청하고 저녁을 먹은 후에..

 

해그림자 길게 깔리는 늦은 오후..

집 앞의 커피점에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슬픈 사랑... 추가열

 

 

그대 없인 슬픈 나는
                    이젠 어떻게 견뎌낼까 내 가슴이 다
          타 버린데도 아픔은 남겠죠 
혼자 남은 텅빈 가슴
  내가 가엾진 않았나요

 

 

 

 

 

 

 

 

 

 

 

 

 

 

 

 

 

 

 

 

 

 

 

 

 

 

 

 

 

 

 

 

 

 

 

우린 가장 너르고 가장 푹신하고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릴 잡는다.

 

토익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토익공부를 하는 중인 우나..

 

국제 무역학과라 그런지..국제..그것 때문에 다른 과나 타 학교보다

 

토익점수를 더 많이 따야한단다.

 

 

 

우나는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를..난 항상 라떼를..

 

 

요즘은 날이 좋아..바깥의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많이 앉는다.

 

도로가 바로 보이는 야외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을..흘끔 훔쳐 보기도 한다.

 

그냥 고개 들어 바깥풍경을 보노라면..절로 보여지기에..

 

한 쌍의 남녀가 나란히 앉아 마시다 두고 간..

 

불빛에 어린 하얀 커피잔이 예쁘다.

 

 

 

 

우나랑 난..밤 11시..

 

카페가 마감하는 시간까지 우나는 우나대로..나는 나대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는 집으로 귀가한다.

 

 

 

 

요즘 밤공기가 참 좋다.

 

서늘한  계절 느낌만으로도 행복한 날들이다.

 

 

 

 

 

 

 

 

 

 

 

 

 

 

 

 

 

- 벗 님 -

 

 

UBUNTU
좋은 단어네요 공유하다 함께하다
우리가 함께하기에 내가 있다라는 ...
우분투의 깊은 이미를 되새김 하여 봅니다. 함께라는것....
저도 커파잔에 새겨진 글귀를 보고서야..

UBUNTU 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만남이나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글귀인 듯 합니다.^^*

제가 아는 우분투가 아니군요.
전국에 찾아 보면 아마도 windows10이란 카페도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훗~

windows10 커피점..을 검색을 함 해봤네요.

커피점으로 뜨는 건 없는 거 같아요,ㅎ~


우분투도 검색해 보니,,

우분투 USB설치 어쩌구 하는 거 보나..

컴퓨터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나 봅니다,

잘 지내시요~^^ 오랜만에 들려갑니다ㅎ

우리동네도 집앞 가깝운곳에 아주 맛좋은 커피집이 있어 자주 들려가곤합니다

남은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담에 또 들릴께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요즘 동네 곳곳에 예쁜 커피점이 참 많은 듯 해요.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얘기겠죠.


바른생활님도..

알차고 유익한 연휴 보내셨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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