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랑 윤이..
둘이 홍대 나가던 날..
베란다에서 아이들을 담는다.
♥
♬~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백창우 글, 곡 이동원 노래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아이들..
울산 사는 조카 혜윤이가 왔다.
쏭이랑 동갑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놀러 왔다.
아무래도 둘이 동갑이다 보니 쿵작이 잘 맞다.
첫날은 웨돔의 초밥뷔페 쿠쿠에 갔다.
쏭이가 알바 월급 닸다고 쏜다며 엄마도 같이 가자는데..
난 이미 점심을 먹은 후라.. 둘이 다녀오라 하고..
둘째 날은 둘이 홍대에 나갔는데 고기뷔페에 갔더란다.
그리고 셋째 날..
애들 데리고 페페 부르노에 왔다.
삼일 연장 뷔페 탐방을 하는 두 녀석..
삼일만에 2킬로는 찐 거 같다는 혜윤이..
혜윤이 말인즉슨..
페페 부르노 오고 싶어서 이모집에 온 거란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