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집집의 울타리 위에 살포시 놓여있는
우체통에 시선이 머문다.
주인장의 정서나 취향에 따라
우체통도 각양으로 개성있고 이뿌다.
♥
나중나중에 어떤 우체통을 놓을까..
가끔 상상해보곤 한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주 예쁜 우체통을 만들어 둘 것이다.
날마다 그리움이 배달되어 오는 ..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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