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가더니..
고3 때보다 더 까칠해진 쏭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내 남잔 학교 다니느라 피곤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가끔 툭툭 내뱉는 말속에..
언니만 신경 써 주고 자기 말은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고..
무언가 엄마나 아빠한테 서운하거나
단단히 삐친 게 있어 보인다.
♥
1578
그나저나 쏭이 저것은
내일 또 후니 녀석이랑 초밥뷔페 쿠쿠에 가기로 했단다.
"뭣이라~!"너 다이어트한다면서??"
" 엄만 신경 꺼.. 내가 다 알아서 할 거야.."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이 까칠하다.
지지배 ..말 하는 뽄새 하고는..
신경 끄라니..
그 말이 왜 그리 서운하고 속상한지..
- 벗 님 -
'♥사랑 > 쏭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고기 먹고 시퍼 (0) | 2017.08.15 |
---|---|
쏭이랑 쇼핑 (0) | 2017.07.19 |
다이어트는 언제 하냐? (0) | 2017.07.17 |
나, 다이어트할 거야 (0) | 2017.07.10 |
살은 언제 뺄겨?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