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코너에서 금방 눈에 띄는 <정희>
서정희.. 그녀가 책을 냈다.
♥
♬~ 안개꽃/나윤선
인형처럼 예뻤던 그녀..
갸녀리고 조그만 체구로..
음식도 살림도 인테리어도 자식 교육도
누구 못지않게 똑 부러지게 해내는 그녀가
참 대단하다 생각했었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왜 저렇게 못생긴 남자랑 결혼했을까..
비록 그가 유명인이라 해도 그들 둘은 잘 매치가 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참 알콩살콩 예쁘게 살아간다 생각했었는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폭행사건..
그리고 폭로된 결혼생활은 충격이었다.
난 같은 여자 입장에서 분노했고 그녀가 너무 가여웠었다.
그러나 늦게나마 그녀가 자신의 날개를 펴고 훨훨~
마음껏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라본다.
누구보다 아름답고 탁월한 재능을 가진 그녀이기에..
지금에라도 그런 자신을 맘껏 펼치며 살아갈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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