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쏭이 이야기

새내기 쏭이

by 벗 님 2017. 7. 1.

 

 

 

 

 

 

 

새내기 쏭이..

스무 살이 된 나의 작은 딸..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다.

내남자랑 난..쏭이가 너무 고맙다.

마니 걱정했는데..

원하는 대학에 떠억 합격해 주어서..

 

 

 

 

 

 

 

 

고등학교 졸업식날..

 

 

 

 

 

 

 

 

 

 

 

자기도 이제 어엿한 성인이라고

 

당당하게 술 마시고 다니는 딸..

 

 

 

 

 

 

 

착하고 순딩순딩한 남자친구도 생기고..

 

 

 

 

 

 

 

신입생 환영회에서 댄스공연도 하고..

 

 

 

 

 

◆ 과친구들과..

 

 

 

 

 

 

 

 

 

 

 

 

 

 

 

1567

 

 

 

 

 

 

 

 

 

 

 

 

 

 

 

 

 

나의 스무 살을 돌아보면 

캠퍼스 정문에서부터 러브로드까지 하얗게 흩날리던

벚꽃의 향연이 떠오른다.

 

벚꽃처럼 화사하고 눈부신 스무 살..

나의 작은 딸이 그 스무 살을 살고 있다.

 

나 보다 아름답게 사랑하고..

나 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길 바래본다.

 

 

 

 

 

- 벗 님 -

 

 

 

'♥사랑 > 쏭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다이어트할 거야  (0) 2017.07.10
살은 언제 뺄겨?  (0) 2017.07.06
엄마, 허리 아파  (0) 2017.05.28
쏭이의 어버이날 선물  (0) 2017.05.11
쏭이가 한 턱 쏘기로 한 날2  (0)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