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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찔레꽃 향기

by 벗 님 2017. 5. 29.

 

 

 

 

 

 

도심에서 찔레꽃을 만나기란 드문 일이라..

 

학원가 정형외과 화단에서 만난 찔레꽃은..

 

반가움이었다.

 

 

 

 

 

 

 

 

 

 

 

찔레꽃 꽃말: 고독, 신중, 가족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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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모르겠지..

 

저 하얀 꽃잎을 따서 먹으면

 

달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난다는 것을..

 

저 하얀 꽃의 이름이 찔레라는 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부지기수 일 것이다.

 

 

찔레꽃에는

 

그 향기만큼이나 짙은

 

추억의 향기가 있다.

 

엄마와의 추억이 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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