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네 학교 후문에서 차 가지러 간 내 남자를 기다린다.
상호는 잊어버렸지만..
우나 때 부터 딸들이랑 자주 들르던 떡볶이집이었는데..
호떡집?으로 바뀌었다.
" 우리 뭐 먹으러 갈까?"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사랑)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여,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영원히..
애니골에 있는 한정식집으로 왔다.
후리지아 언니들이랑 왔던 곳인데 정갈하니 괜찮은 듯해서..
지난번 성한씨네 부부랑도 한 번 왔었던 곳이다.
내 남자랑 쏭이는 한식을 좋아한다.
둘 다 만족스러워하는 눈치다.
사실 난 피자 뷔페가 더 좋은데..
사실 아침도 건너뛴 상태라..
우리 세 식구.. 음식이 나오는 족족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다.
써빙해 주는 아주머니가 너무 잘 드신다며 웃으신다.
- 벗 님 -
'♥사랑 > 쏭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쏭이의 고등학교 졸업앨범 (0) | 2017.02.13 |
---|---|
졸업식 후에2 (0) | 2017.02.12 |
쏭이의 책상 (0) | 2017.02.10 |
교실에서 (0) | 2017.02.10 |
쏭이의 고등학교 졸업식 (0) | 2017.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