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그마한 여인네는 왜 자꾸
내남자에게만 사진을 찍어달래는 거지?
함께 온 동료들도 있는 거 같구먼..
♥
코끼리 바위
오래 머물고 싶었다.
봄바다는 햇살에 반짝였고..
봄바람은 적당 부드러웠고..
눈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고..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에도 평화와 여유가 깃들어..
나는 오래 머물고 싶었다.
사랑하는 그대와 다시 오고 싶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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