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산보다는 산 너머의 해변과 해안절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곳..
물길이 차올라 우리가 예정했던 곳을 다 가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어느날엔가 사랑하는 딸들이랑 소풍처럼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라도 한번쯤 가보시라 권해주고 싶은 곳이다.
♥
♬~~
사랑도 나무처럼 물을 줘야 하는데
가끔씩 난 당신께 슬픔만을 줬어요
너를 사랑한다고 수없이 말을 해도
내가 내맘 아닐땐 화낼때도 많았죠
세상사는게 바빠 마음에 틈이 생겨
처음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지만
이 세상에 무엇을 나에게 다 준데도
가만히 생각하니 당신만은 못해요
당신이 담아준 내모습..
전엔 이런 거 할 줄 모르더니..
물론 내가 찍어달래서 찍어준 것이지만..
그래도 장족의 발전..
사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그리 질색을 하더니..
♡
고마워 당신..
1박 2일의 트래킹 여정..
아름다웠어..
행복했구..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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