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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감사하다고 행복하다고

by 벗 님 2012. 11. 28.

 

 

 

 

 

 

 

이번에 새로 맞춘 우나의 안경..

 

내가 한 번 껴보니 어질어질~~

 

여튼..뭐든 톡톡 튀는 걸 좋아하는 우나..

 

알도 젤 큰 걸루 색깔도 젤 튀는 화이트루..

 

 

 

 

 

 

 

 

  

 

 

 

 

 

 

 

 

 

살며..나는 큰 욕심을 가지지 않기로 한다.

 

늘 주어진 지금 현재에 감사하기로 한다.

 

비록 눈물나고 힘겨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도..

 

내 생명..내 호흡..내 심장..

 

이리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기로 한다.

 

무엇보다 내생명보다 귀하고 소중한 딸들의 건강..

 

그것 하나면..더 이상의 욕심은 욕심일 뿐이라고..

 

 

그래서 ..해뜨는 아침마다 아침 창을 열며

 

저 하늘 구름 아침햇살 뜰앞의 가을풍경..

 

눈 앞에 펼쳐진 내 아름다운 하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감사하다고..감사하다고..행복하다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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