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맞춘 우나의 안경..
내가 한 번 껴보니 어질어질~~
여튼..뭐든 톡톡 튀는 걸 좋아하는 우나..
알도 젤 큰 걸루 색깔도 젤 튀는 화이트루..
살며..나는 큰 욕심을 가지지 않기로 한다.
늘 주어진 지금 현재에 감사하기로 한다.
비록 눈물나고 힘겨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도..
내 생명..내 호흡..내 심장..
이리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기로 한다.
무엇보다 내생명보다 귀하고 소중한 딸들의 건강..
그것 하나면..더 이상의 욕심은 욕심일 뿐이라고..
그래서 ..해뜨는 아침마다 아침 창을 열며
저 하늘 구름 아침햇살 뜰앞의 가을풍경..
눈 앞에 펼쳐진 내 아름다운 하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감사하다고..감사하다고..행복하다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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