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터에서 식사 후..
아이스크림 50% 할인쿠폰을 주길래..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나 먹자며 와 본
뒤뜰..
♥
♬~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 루시아
참 예쁜 공간이였다.
카페 앞으로 초록 연잎이 동동 떠있는 작은 연못이 펼쳐져 있고..
인공분수가 가을 햇살을 향해 하얗게 분사하고..
룸식으로 된 아늑한 공간에 푹신한 쿠션이 있어..
피곤하다는 수아 언니는 참 달게도 한 잠 푹 주무시고..
어쩌다 한 번 훌쩍 와서..
커피 한 잔 시켜두고 푸욱 쉬다 가면 참 좋겠다며..
우리는 참 좋다..참 아늑하다..를 연발한다.
- 벗 님 -
'♥삶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애 언니가 한턱 쏘기로 한 날 (0) | 2016.10.19 |
---|---|
엄마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으네 (0) | 2016.10.09 |
후리지아 네 번째 모임/굼터 (0) | 2016.10.07 |
누나홀닭 (0) | 2016.09.23 |
세상에 참 드문 사람 (0) | 2016.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