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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하늘

by 벗 님 2012. 10. 8.

 

 

 

 

어느 가정집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서

 

방향만 바꿔가며 찍은 하늘풍경이다.

 

햇살이 은근한 아침..

 

하늘도 구름도 파스텔톤으로 부드러운 하늘가..

 

하늘도 구름도 참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그 아래 사는 사람들의 마음빛이

 

투영이라도 된 듯..

 

 

 

 

 

 

 

 

 

 

 

 

 

 

 

우나네 학교

 

 

 

 

 

 

국립암센타

 

 

 

 

 

요즘 나의 하늘은 먹빛입니다

 

한차례 비라도 쏟아내야 할 판입니다.

 

 

여기까지만..

 

오늘까지만..

 

 

그대 말씀처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이제 그만 우울하렵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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