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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1

감나무

by 벗 님 2012. 10. 8.

 

 

 

 

 

 

 

햇살이 부시시 잠깨어 기지개를 켤 아침무렵..

 

하늘은 흐렸다.

 

빌라를 나서서 주택가 골목길로 접어드니..

 

동네 감나무들 마다 주홍빛 감이

 

참 실하고 탐스럽게도 달려있다.

 

 

 

 

 

 

 

 

 

 

 

 

 

 

 

 

 

 

 

 

 

 

 

 

요즘은

 

도심의 집들에도 감나무 한 그루쯤은 심고 사는

 

여유와 정서를 지니고들 사는 듯 하다.

 

감이 익어가던 고향마을과 동심에 대한 그리움인 양..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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