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차례 지내고..
영덕 아빠 산소에서 친정식구들과 만나 성묘하고..
추석 당일 늦은 저녁에 귀가한 내 남자와 우나..
긴 연휴
다음날.. 내남자랑 <밀정> 조조영화 보고..
12시에 딸들과 만나 페페 부르노에 가기로 했는데..
페페는 아직 휴업 중..
해서 서가앤쿡(seoga & cook)에 왔다.
♥seoga & cook
딸들이 참 좋아하는 곳인데..
뭔가 음식 맛이 예전 같지가 않다.
맛도 별루고 분위기도..
여튼 다 별루였다.
♥ game
웨스턴돔 거리에 있는 인형 뽑기..
딸들이 한 번 해보고 싶다길래..
거금 천 원을 넣었는데 먹통이다.
실망한 딸들의 표정..
업체에 전화를 하니 5시까지 기다리든지..
아니면 은행계좌로 천 원을 송금해 주겠단다.
왠지 그 말이 별로 믿기질 않는다.
♥ coffee bean
♬~그대가 들어줬으면 /곽진언
알바 월급 탔다고 커피를 쏘겠다는 우나..
해서.. 우리 네 식구 콩다방에 들어왔다.
콩다방 커피맛은 별루였다. 값도 비싸고..
딸이 사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앞에 두고..
우리 네 식구 콩다방에 앉았다.
별 말은 없어도 함께라서 완벽했던 시간..
seoga & cook 에서..
- 벗 님 -
저는 벤허를 봤는데....ㅎㅎ
명절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벗님 눈망울에 우수가 줄줄 흐릅니다....^^*
명절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벗님 눈망울에 우수가 줄줄 흐릅니다....^^*